여름 장마처럼 ‘게릴라성 폭우’…원인은 온난화


Duration =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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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신 것처럼 천둥과 번개까지 동반한 폭우는 한여름 '장마'를 연상케 했습니다. 봄기운이 만연한 5월에 때아닌 게릴라성 호우가 쏟아진 이유는 이유는 뭘까요? 김예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5월에 만난 억센 빗줄기에 시민들은 우비는 물론 심지어 장화까지 준비했습니다. [김예지 / 서울 성동구]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신발장에서 장화를 오랜만에 꺼내 신었어요." 출근길, 앞이 안 보일 정도로 세차게 내리던 비는... 한시간 쯤 지나자 언제 그랬냐는 듯 뚝 그쳤습니다. 하루종일 오다그치다를 반복한 '게릴라성 호우'였습니다. [윤지원 / 서울 종로구] "너무 오락가락 내려서, 지금 봄이 아니라 여름 같아요. 장마 같고." 원인은 지구 온난화입니다. 5월 평균 기온이 4년 연속 최고치를 경신할 정도로 한반도의 여름이 점점 빨라지고 있는 겁니다. [윤기한 / 기상청 통보관] "지구온난화로 인해 기온이 올라가는데, 5월이 가장 민감하게 기온이 많이 올라갑니다. 앞으로도 그런 추세가 될 것으로…" 한반도를 덮고 있는 고기압으로 이번달 이상고온 현상이 계속됐고 고기압이 잠시 동쪽으로 물러난 사이 강하게 유입된 비구름이 한여름같은 '장마성 폭우'를 만들어낸 것입니다. [추선희 / 기상청 예보분석관] "기압골이 빠져나가는 (내일) 낮까지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고 강원 영동과 경상도는 19일 새벽까지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같은 게릴라성 호우는 이번 여름 더욱 빈번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채널A 뉴스 김예지입니다. yeji@donga.com 영상취재 : 김용균 영상편집 : 이승근 그래픽 : 원경종 ▷ 공식 홈페이지 http://www.ichannela.com ▷ 공식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channelanews ▷ 공식 유튜브 https://www.youtube.com/tvcha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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