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 쏟아진 제주공항 ‘마비’…항공편 수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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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 폭설이 쏟아지면서 어제부터 제주공항 운영에 큰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공항 활주로가 3차례나 폐쇄되면서 승객들은 밤새 제주공항에서 노숙을 하기도 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김지환 기자. (네 보도본부입니다.) 오늘 아침에는 제주공항 정상운영 되고 있나요? [리포트] 지금 제주공항은 아침 비행기 탑승 수속을 정상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공항공사는 새벽 3시부터 제설차 3대와 약품 살포기 1대를 동원해 활주로와 계류장 제설작업을 진행했습니다. 공사 측은 '현재 활주로는 운영할 수 있는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제주공항은 어제 오전부터 폭설로 활주로가 얼어붙어 항공기 운항이 3시간 넘게 중단됐습니다. 이후에도 한밤 중까지 활주로가 폐쇄됐다가 정상화되기를 반복했는데요. 항공기 220여 편이 결항되고 14편이 회항했습니다. 공항을 떠나지 못하고 발이 묶인 승객만 2천 500여 명으로 추산됐습니다. 일부 승객들은 새벽 2시 전에 운항이 재개된다는 소식을 듣고 기다리다가 뒤늦게 전면 취소되자 분통을 터뜨리기도 했는데요. 폭설로 공항에 체류하는 승객들이 천명을 넘어서자 공항공사는 어젯밤 11시부터 재난대비 경보 가운데 최고단계인 심각을 발령했습니다. 이에 따라 구호물자인 매트리스와 모포 2700세트, 생수 7500병 등을 공항 체류객에게 지원했습니다. 또 시내로 이동하려는 사람들을 위해 택시와 무료 셔틀버스를 동원하기도 했습니다. 공사 측은 임시편 운항 등을 통해 이틀째 제주를 떠나지 못한 승객들을 오늘 모두 수송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제주공항은 대설경보 속에 강풍이 불고 있지만 오후부터는 눈이 그칠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지금까지 보도본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2018.1.12 방송] 신문이야기 돌직구쇼+ 120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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